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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공부

주식의 기본 용어 이해하기1

오늘은 캔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식에 대해 공부해보신 분들은 캔들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캔들을 이해하는 것은 주식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중요한데요. 캔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숙지하기 위해서는 캔들의 기본 형태와 색깔 등에 담긴 의미를 정확히 알아 두어야 합니다. 주식시장은 현재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30분까지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없이 주식시장이 6시간 반 동안 거래가 되며 시가란 당일 주식거래를 시작하는 가격, 종가란 주식시장이 끝날 때 형성된 가격을 의미합니다. 캔들은 시가와 종가, 고가와 저가로 구분됩니다. 이를 양초모양처럼 표현한 것이 캔들 차트입니다. 여기서 양봉이란 시가보다 주가가 위로 올라가서 종가가 마감될 경우를 말하며, 음봉이란 시가 밑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마감된 경우를 의미합니다. 양봉은 붉은색이고 음봉은 파란색입니다. 꼬리라고 불리는 것은 장중에 시가나 종가를 벗어나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위꼬리는 양봉일 경우는 종가보다 높았던 가격을 의미하고, 음봉일 경우에는 시가보다 높았던 가격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아래꼬리는 양봉일 경우에는 시가 이하로 떨어졌던 가격을 의미하고 음봉일 경우에는 종가보다 더 낮았던 가격을 의미합니다. 


차트상 다양한 캔들이 나타나는데요. 캔들의 모양과 캔들의 위치에 따라서 주가의 흐름을 해석하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즉 증시에서 결정되는 주식의 가격은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힘겨루기의 결과물로서, 캔들의 모양과 흐름, 그리고 거래량을 보면 이후 주가의 상승과 하락을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동평균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이랑 증시 참여자가 활용 가능한 기술적 지표로서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고 알기 쉬운 지표 중의 하나입니다. 즉,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인 주가 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 만든 선 그래프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주가와 거래량 및 거래대금은 매일매일 변하지만, 특정 기간을 놓고 보면 일정한 방향성을 갖습니다. 이를 수치화한 것이 이동평균선으로 단기(5일,10일,20일), 중기(60일), 장기(120일,240일) 이동평균선이 있습니다. 주가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평균한 값인 주가 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 만든 선으로, 주가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표가 됩니다. 즉, 해당 시점에서 시장의 전반적인 주가 흐름을 판단하고 향후 주가추이를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기술지표입니다. 그렇기에 이를 이해하는 것은 주식매매를 하는 투자자에게는 기본 중에 기본일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동평균선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거래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