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요금 절약하기 꿀팁! 지하철 정기권 활용하기
지하철 정기권은 무엇일까요?
서울메트로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승차권입니다. 정기권카드를 2,500원을 지불하고 구입하면 각자의 상황에 맞게 가장 자신에게 맞는 종류의 정기권운임을 충전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기간은 충전일로부터 30일이내이고 60회까지 제한이 있습니다. 그러니 정기권을 충전하고 잔여승차가 남아있더라도 30일이 지나게 되면 남은 잔액은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60회를 모두 사용한 경우에도 잔여일수가 있더라도 더 이상 사용 불가합니다.
정기권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정기권은 서울 전용과 거리비례용이 있습니다. 정기권은 운임이 55,000원이고 이동가능한 구간은 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9호선까지 (단, 7호선 까치울역~부평구청역 까지의 구간은 제외) 및 한국철도공사구간 중 일부 수도권구간입니다. 자세한 구간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거리비례용이 있는데, 이는 이용하는 거리에 따라 14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서울전용은 아니기 때문에 수도권 전철 전 구간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종류별로 교통카드 운임에 44회를 곱한 금액에 15%를 할인한 금액으로 발행됩니다. 예를 들어, 1,250원에서 1,450원 구간은 1,250원*44회 의 금액으로 적용되어 발행됩니다. 오늘도 저는 출퇴근하며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하철을 이용해서 출퇴근하고 등하교하고 하실텐데요. 사실 요새 직장인들은 이동 루트가 회사, 집, 회사, 집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교통요약속을 금이 많이 인상되서 만만치 않죠. 저도 거의 평일에는 회사랑 집만 왔다갔다하고 주말엔 가끔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는 서울안에서 약속을 잡습니다. 제 경우에는 출퇴근시 지하철만 이용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한 달에 주중 22일동안 매일 지하철을 두 번 탑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말에도 가끔 외출을 하니 한 달에 주말 4일정도 지하철 이용한다고 치면 추가 요금을 제외한 기본운임으로만 계산해도 1,250원 * 52회 = 65,000원이 됩니다. 정기권의 가격이 55,000원이니 1만원은 이득이네요. 그러니 이동 경로가 서울 안에서 이루어지고 버스는 이용하지 않고 지하철만 이용하는 직장인들이라면 서울전용 정기권이 맞을 것 같구요. 경기권과 서울을 왕복하는 분들은 거리비례제 정기권을 이용하시면 교통요금을 조금이나마 절약할 수 있을겁니다.
정기권은 어디에서 구입하나요?
지하철 역무실에서 정기권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 역사 내게 비치된 교통카드 충전기로 충전하여 사용가능하며, 이는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결제하신 요금은 현금영수증도 발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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